멀티 캐리어 추적: 통합 API가 필요한 이유

물류 플랫폼이나 이커머스 서비스를 개발해 보셨다면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택배사마다 API 규격이 다르고, 데이터 형식도 다르고, 인증 방식도 제각각입니다. 택배사 하나를 연동하는 데 며칠이 걸리고, 열 곳을 연동하면 몇 달이 지나갑니다. 수백 곳을 연동해야 한다면? 그 자체가 하나의 팀 업무가 되어 버립니다.

개별 캐리어 연동의 숨겨진 비용

택배사 하나를 직접 연동할 때 필요한 작업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API 문서 분석 - 2~4시간: 문서를 읽고 API 구조를 파악
  • 인증 구현 - 1~2시간: OAuth, API Key, 커스텀 인증 등 방식에 따라 구현
  • 데이터 매핑 - 4~8시간: 응답 데이터를 서비스 내부 형식으로 변환
  • 에러 처리 - 2~4시간: 타임아웃, Rate Limit, 예외 상황 대응
  • 테스트 - 4~8시간: 테스트 코드 작성 및 실행
  • 유지보수 - 지속적: 택배사가 예고 없이 API를 변경할 때마다 대응

택배사 하나에 15~30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를 50개 택배사에 적용하면 750~1,500시간, 거의 1년 치 개발 공수입니다.

개별 연동에서 자주 겪는 문제들

1. 일관되지 않은 데이터 형식

택배사마다 응답 형식이 전혀 다릅니다.

// 택배사 A
{ "status": "IN_TRANSIT", "location": "Seoul Hub" }

// 택배사 B
{ "shipment_status": "moving", "current_facility": "Seoul" }

// 택배사 C
{ "state": 3, "pos": "SEL-001" }

이 모든 형식을 하나의 통일된 구조로 변환해야 합니다. 택배사가 늘어날수록 매핑 코드는 점점 복잡해지고, 유지보수가 어려워집니다.

2. 제각각인 인증 방식

  • CJ대한통운: 헤더에 API Key
  • FedEx: OAuth 2.0 + Refresh Token
  • 일본우편: IP 화이트리스트 + Basic Auth
  • DHL: API Key + Secret으로 HMAC 서명

택배사가 추가될 때마다 새로운 인증 로직을 구현해야 합니다.

3. 예고 없는 API 변경

택배사들은 API 버전 관리나 사전 공지 없이 인터페이스를 변경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어제까지 잘 되던 연동이 오늘 갑자기 깨지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통합 API 접근 방식

WhereParcel 같은 통합 추적 API를 사용하면 이런 복잡성을 모두 추상화할 수 있습니다.

# 어떤 택배사든 동일한 요청 형식으로 추적
curl -X POST https://api.whereparcel.com/v2/track \
  -H "Authorization: Bearer YOUR_API_KEY:YOUR_SECRET_KEY" \
  -d '{"trackingItems": [{"carrier": "kr.cjlogistics", "trackingNumber": "1234567890"}]}'

# 다른 택배사도 동일한 형식
curl -X POST https://api.whereparcel.com/v2/track \
  -H "Authorization: Bearer YOUR_API_KEY:YOUR_SECRET_KEY" \
  -d '{"trackingItems": [{"carrier": "us.fedex", "trackingNumber": "9876543210"}]}'

두 요청 모두 완전히 동일한 응답 구조를 반환합니다.

{
  "success": true,
  "data": {
    "status": "in_transit",
    "events": [
      {
        "timestamp": "2026-01-25T10:00:00Z",
        "status": "picked_up",
        "location": "Origin Facility",
        "description": "Package picked up"
      }
    ]
  }
}

직접 연동 vs 통합 API 비교

항목직접 연동통합 API
초기 셋업 시간택배사당 수 주수 분
유지보수 부담택배사별 지속 발생없음
데이터 형식택배사마다 상이표준화
신규 택배사 추가처음부터 개발이미 지원
에러 처리택배사별 개별 구현일관된 방식

통합 API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다음 조건에 해당한다면 통합 추적 API 도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3개 이상의 택배사를 지원하는 경우 — 연동 비용이 빠르게 누적됩니다
  • 여러 국가에서 운영하는 경우 — 나라마다 주요 택배사가 다릅니다
  • 안정적인 추적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 통합 API가 개별 택배사 장애를 대신 처리합니다
  • 빠른 개발 속도를 원하는 경우 — 택배사 연동 대신 핵심 제품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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